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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산 자락에 15층 규모 39개동
응암동 스카이라인 ‘확’ 바뀌었네
[한겨레] 최종훈 기자 기자블로그 기자메일
 
 
등록 : 201111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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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1·2·3차 3200가구 내달초 분양  도심 속 자연 산책로·범죄예방 디자인 ‘눈길’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대규모 단지 ‘백련산 힐스테이트’가 다음달 말부터 집들이에 들어간다. 조합원 몫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도 나온다. 현대건설 제공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스카이라인이 확 달라진다. 백련산 아랫자락을 길게 병풍처럼 둘러싼 3200여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기 때문이다.

응암 7·8·9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 힐스테이트’ 1·2·3차 아파트가 1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공정률 90%를 넘은 시점에서 후분양하기로 하고, 다음달 초 본보기집을 공개한 뒤 일반분양에 나선다.

백련산 힐스테이트 1·2·3차는 응암동 66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총 3221가구,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에 총 39개동으로 구성됐다.

1차(7구역)는 지상 15층 16개동 전용면적 59~141㎡ 1106가구, 2차(8구역)는 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1148가구, 3차(9구역)는 15층 11개동 전용 59~114㎡ 967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중 1차 117가구, 2차 31가구, 3차 59가구 등 207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이 일대는 이미 재개발사업으로 추진된 북한산 힐스테이트 3차·7차 등 3200여가구의 힐스테이트 단지가 들어서 있어 백련산 힐스테이트가 완공되면 은평구에 총 6500여가구의 힐스테이트 타운이 조성된다. 서울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또 광화문과 종로 등 도심권과 연결성이 뛰어나며 대중교통 및 자가용을 이용한 진출입도 편리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골프연습장, 체력단련장,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또 경관 조명이 설치된 수경시설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고무칩 바닥을 적용한 유아 놀이터 등도 만들어진다. 아울러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대현관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자가 열쇠를 꺼낼 필요 없이 터치만으로 현관을 출입할 수 있다.

다른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는 범죄예방 디자인도 선보였다. 시야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지하주차장의 사각지대를 없앴고, 개방형 경비실을 설치해 감시거리를 늘렸으며 차도와 보행자도로의 구분을 명확히 해 보행자를 보호하도록 했다.

응암동 일대는 백련산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돋보인다. 힐스테이트 단지 뒤편 높이 215m의 백련산은 은평구 응암동과 서대문구 홍은동에 걸쳐 있는 야트막한 산이다. 8세기 때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 백련사를 중심으로 산책로가 여럿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할 수 있다.

 

응암 재개발 대규모 브랜드타운 ‘샘플하우스’ 오픈

이코노믹리뷰최종수정 2011.12.01 16:16기사입력 2011.12.01 16:16 

 


현대건설이 은평구 응암 7~9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 힐스테이트 1,2,3차 샘플하우스를 오픈하며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백련산 힐스테이트 1, 2, 3차는 지하 6층~지상 15층 39개동 총 3221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1차(7구역)는 지하6층~지상15층 16개동 전용면적 59~141㎡ 1106가구, 2차(8구역)는 지하3층~1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1148가구, 3차(9구역)는 지하2층~지상15층 11개동 전용 59~114㎡ 96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차 117가구, 2차 31가구, 3차 59가구 총 20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단지는 공정률 90% 이상된 후분양 아파트로 올 12월말부터 입주가 가능해 연내 전세탈출과 대형 갈아타기를 노리는 실수요자들은 주목할 만하다.

특히, 단지 뒤편으로 백련산 국립공원과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으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 경관조명이 설치된 수경시설,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고무칩 바닥을 적용한 유아 놀이터 등도 만들어진다.

더불어 힐스테이트만의 첨단 유비쿼터스 시설로 주변 아파트와는 차별된 아파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백련산 힐스테이트는 U-Key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도 터치 한 번으로 현관문 도어록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또한, U-Key의 비상버튼을 누르면 비상영상을 집으로 송출해 엘리베이터, 세대현관, 지하주차장, 놀이터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주차관련 시스템도 주목할 만 하다. UPIS(유비쿼터스 주차 정보 시스템)리더기에 U-Key를 인증하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이동에 따른 CCTV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지하주차장 조명등을 친환경 LED 조명으로 설치해 6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응암초, 연은초, 영락중, 충암중?고 등이 가까워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며,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편해 자동차를 이용한 이동이 수월한 점이 장점이다. 광화문 및 종로 등 도심권과 연결성이 뛰어나며 대중교통 및 자가용을 이용한 진출입도 편리하다.

서울 시립은평청소년수련관, 이마트, 서부병원, 대림시장, 응암시장 등 주변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특히, 현대건설은 응암1구역과 응암1재건축 구역의 시공을 맡아 약 15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를 더 공급할 계획이다. 백련산 힐스테이트 1, 2, 3차를 포함하면 일대가 약 4700여 가구에 이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으로 탈바꿈한다. (문의: 02-302-9911)

샘플하우스는 백련산 힐스테이트 1, 2, 3차의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계약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이코노믹 리뷰 비즈니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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