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전은 건축가 정기용(1945 ~ 2011)이 미술관에 기증한 기록물을 중심으로 건축과 도시, 삶과 문화에 대한 의미를 재발견해보는 전시다.

학교다닐떄부터 가장 좋아하던 정기용건축가의 전시가 진행중이라 주말에 시간을 내서 국립현대미술관(과천)에 다녀왔다.

건물은 삼청동과 덕수궁에있는 현대미술관과 달리 경사지에 자리잡고 있어서 또다른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었다.

올라오는 도중 본 노래하는 사람 설치미술 작품 쓸쓸해 보인다.목소리가 나온다 무엇을 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중앙로비에는 동선 흐름에따라  백남준작품이 중심에 전시되어져있다.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이 현재전시중

전시실 내부에는 엄청난양의 스케치와 모형과 살아생전에 설계한 수많은 작품들이 있다.

글씨체는 그리 좋은것 같지는 않지만 느낌있다.

하나의 건축물을 위해서 고뇌하고 사유한 흔적들이 느껴진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레이아웃 디자인

나오면서 본 설치미술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작품) 

깜짝 놀랐다.진짜 사람인줄 알고....